보도자료
고객 생명 구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직원, 하트세이버 인증 획득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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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0-08-06
- 조회
- 747
내용
□ 3월 30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 이준열 직원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려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로부터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 지난해 12월 21일 미성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 후 휴식 중이던 고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이를 발견한 공단 이준열 직원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였다. 응급상황임을 인지한 한 고객이 소방서에 신고하여 응급조치를 도왔으며, 이후 환자는 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후송되던 도중 의식을 되찾았다.
□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이준열 직원은 “평소 공단에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아 위급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 무척이나 기쁘고, 앞으로도 고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