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수강관련 문의할게 있어 전화드렸는데
남일이라는 듯이 툭툭 던지시는게 아침부터 기분 상하네요.

필라테스 신청하려는데 임산부라 가능한지 여쭤보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제목 말고는 없어 문의했더니
병원에 물어보라는둥 (병원은 당연히 운동하라고 합니다..) 수업 강도나 진행내용, 어느정도 코어를 쓰는지
이런게 하나도 정보가 없어서 문의한건데 병원에 필라테스 운동해도되는지 물어보라뇨;;

강사한테 물어봐줄수도 없고 강사 번호를 줄수도 없고 (개인정보라 이해합니다만 중간역할은 좀 해주셔야하는게 아닌지^^;)
문의사항을 해결해주려는 의지도 없고 
책임감도 없어보이고 본인 밥벌이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여러모로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