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남현동 방향 셔틀버스 3호차가 다시 배차되서 운행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2시 타임 아쿠아로빅 수강하시는 어머니가 오늘 셔틀버스 타보셨다고 하는데요. 사당역에서 유턴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정류장마다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체육관 도착시간도 2시 넘어서 했고요. 수영복 갈아입고 준비 시간 보내니 2시 10분 넘어서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2시타임 수업 끝나고 셔틀버스 타고 남현동 집에 오셨는데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에 35분이라고 적힌 아이오로라 정류장에 55분에 내렸다고 합니다.  55분에 버스가 아직 남현동에 있었다면 그 버스 타고 체육관 가시던 분들도 다 지각했을건 당연하고요. 기사님한테 문의했더니 사무실에서 테스트 다 해본 다음에 나오 노선도다 라고 답변하셨다고하는데 언제 몇번이나 노선도 시간을 테스트를 한건가요? 사당역 유턴하는 시간 극악인건 이 동네 사람이면 모를수가 없는데 누가 이런 노선도를 만들어논건가요? 기존에 남현동 노선 있을때도 사당역까지 안내려가고 남현동 신호등 다이소 앞에서 유턴해서 운행했고요.  수업시간 10분~15분 전에 체육관 도착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가장 도로 한가한 2~3시 타임에도 정시간 운행이 안되는건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셔틀버스 노선도 담당자분 매 시간마다 정류장별 도착시간 테스트 다시 하셔서 어머니들 수업시간 안늦게 조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