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체육센터에서 수영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6월달에 센터가 휴관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미 1월달에 온수배관 문제로 휴관을 한 적이 있어서
금번에 그 공사를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수영프로그램만 휴관되는 줄 알았습니다. 

따라서 6월달에는 신림체육센터에서 계속 운동을 하고자 헬스 등록 문의를 하였습니다.
문의를 하니 센터인폼에서는 5월 26일 오전 9시 이후에 등록이 가능하다고 안내해줬습니다. 
더불어 헬스는 당일에도 등록이 가능하다고 친절히 안내까지 해주셨습니다. 

26일 헬스를 등록하였는데, 금일 신림체육센터 전면휴관이라는 문자를 받고, 
의아해서 문의를 했더니 헬스도 7월로 이월된다고 하더군요.
상담당당자분과 통화하다가 속상해서 '소통'을 더 잘 해달라고 요청하고 환불을 문의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위약금 발생이 없다는 안내를 합니다. 

위약금, 무슨 뚱딴지 같은 말인가요?
아니, 6월달은 폐관이고 7월달 진행된다면서요.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으니 기뻐하라는 건가요? 

고객과의 소통을 이렇게 하는 겁니까? 

센터 출입문에 '6월 센터 모든프로그램 전면 휴관'  안내문 하나 만 있었어도 해결될 문제 아닙니까?
어느샌가 센터의 소통방식이 너무 무뎌진 느낌입니다. 왜 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전진단 및 시설환경공사 ' 에 대한 세부 내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
회원들은 어디를 공사하는지, 어디를 안전 진단하는 건지, 센터에 무슨 문제가 있길래 안전 진단하는지
확인 할 방법이 없어요.. 이러한 사실은 회원들에게는 알리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회원들은 그냥 돈 내고 이용만 하라는 건가요?

조금 더 회원과의 소통에 성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