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3일 , 샤워를 하는 중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져 발을 다쳤고, 현재 치료중에 있습니다. 
순간 더 피하지 않았더라면 신체에 더 큰 부상이 있었던 상황입니다.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견 작성합니다.

1. 사고이후 관악구민센터의 대처가 아쉽습니다.
- 직원분들께서 좀더 신속하게 대체해 주셔야합니다.
- 다친 회원에 대한 부상 상태와 이동을 적극 도와주셔야 합니다.
- 구급차를 불러 병원 이송을 돕고, 함께 동행해 상태가 어떤지 점검해야합니다.
- 병원치료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충분한 설명해 주셔야합니다.

2. 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즉각 이용제한 및 점검 후 결과에 대한 안내가 있어야합니다.
- 천장 마감재가 떨어진 부분은 샤워실 중앙으로 여러명이 함께 사용합니다. 사고즉시 이용자의 접근을 제한해야 합니다.
- 사고 당시 수십명의 회원이 함께 사용중이었고, 사고 상황을 직접 보셨습니다.
- 당황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지금도 이용중이십니다.
- 당일 시설물 점검후 상황을 회원분들께 안내 해주셔야합니다.
(적어도 출입문에 회원분들께 사과와 함께 시설점검 결과를 공지하셔야합니다)

사고가 발생한지 6일이 되었습니다.
사고 당일 직원선생님과 통화 이후, 현재까지 어떤 내용도 전달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 안다쳐서 너무 다행이다! 사고당시 현장에 있었던 분들께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더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집중해주시고, 다친회원을 적극 보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