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소통
저는 신림체육센터에서 오전 12시부터 시작하는 자유수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965년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는 접영을 제외하고는 그런대로 수영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54년 만에 다시 해보니 자유형과 배영이 잘 안되어 우선 평형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유수영을 담당하시는 황 선생님께서 제가 평형을 하는 자세를 시정해 주시길래, 사실은 요추가 불편해 약을 복용 중이며 정형외과 의사의 권유로 수영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허리가 불편하신 분은 절대로 평형을 해서는 안된다"는 고마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만약 그때 그렇게 일러주시지 않았다면 허리에 나쁜 평형을 많이 했을 것이고, 건강은 더 나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끔찍하기만 합니다. 황 선생님의 일상을 말씀드리면 수영장 들어오시면 주변을 정리하신 후, 눈이 마주치는 어르신은 누구에게나 웃으며 친절하게 인사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수영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세와 영법 등을 일일이 지도해 주시면서 50분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시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황 선생님의 근무태도는 분명 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신림체육센터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황선혜 선생님에 대한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관악구시설관리공단입니다.
먼저 황선혜 안전요원에 대한 칭찬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직원과 강사에게 전달하니 고객님의 칭찬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께서 신림체육센터를 이용하실 때마다“매우 만족”하실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칭찬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고객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1등 공기업』이라는 공단 비전목표 아래 모든 고객님들이 “매우만족”
하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림체육센터에서 수영강습 받으시며 허리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바라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시작하신 고객님의 취미생활을 공단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열린혁신팀 팀장 신흥순, 담당자 김주리 ☎ 02-2081-2621)
(해당부서 : 체육사업1팀 팀장 이동익, 담당자 박종호 ☎ 02-2029-4501). 끝.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02-208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