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림체육센터 아침 6시 초급반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시절 여름 방학 때마다 수영을 배웠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잠깐 수영을 배우고 
작년부터 다시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요
김대성선생님께 배운 뒤로 수영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수영 할 때 숨차는 것은 어쩔수 없고 운동의 나의 폐활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발차기부터 자세를 꼼꼼히 알려주시고
항상 수영은 숨이 편해야 한다고 지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25m 레일을 중간에 쉬지 않고 왕복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김대성선생님은 영법을 알려주시면서 그 원리를 항상 알려주십니다.
예전 선생님들께 배울 때 항상 발끝 모으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발목이 아파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김대성 선생님은 발끝을 모으는 이유는 물에 닿는 면을 늘려서 물을 더 많이 찰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고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무릎을 모으라는 팁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은 접영을 배우는 중입니다. 
변함없이 자세와 원리를 알려주시면서 한명씩 자세를 잡아 주십니다.
예전부터 평영은 포기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하다보니
어느덧 평영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김대성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