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소통
오늘 오전 10시 20분경 사고남. 도림천 549번 푯말인거로 기억하는데 기둥을 사이에 두고 진행방향이 다름 공사장지나 구불거리는 도로를 진행중 기둥을 끼고 진행하는데 대화를 하면서 역주행으로 오심. 자전거와 걸어오던분께 부딪히지 않으려고 핸들을 돌림. 거리가 짧아서 자전거가 쓰러지며 넘어져 얼굴과 팔다리 다침. 순간 아퍼서 누워있는데 아무일도 없었던듯 자전거 가지고 지나가려 하셔서 어디가시냐고 말림. 자전거끼리 안부딪쳐서 책임없다고 하시면서 가시려고 하셔서 다시 말림. 아픈데 옆을보니 자전거를 한쪽으로 옮기더니 사진을 찍고 전화를 하시길래 나도 가족에게 전화함 전화받고 시설공단직원이 몇분 더 오시고 집사람도 옴. 말로 투닥거리니 집사람이 무식하게 소리지르지말고 조용히들 좀 하시라고 뭐라하더니 cctv 있을텐데 그거 보면 될껄 뭐하러 싸우냐고 함. 그랬더니 cctv 없는곳이고 혼자 넘어진거니 알아서 하라고 빈정거리심. 112에 신고함. 시설공단트럭을 타고 경찰2분이 오심. 사고처리(이름과 전화번호 물어보신게 다임)하고 직접 경찰서가서 신고하라고 하고 가셨고 집에와서 찢어진 옷 갈아입고 병원다녀옴. 얼굴 갈리고 잇몸 찢어지고 눈 실핏줄 터짐. *오늘 연차휴가내고 자전거 타려다 역주행으로 수다떨며 오는 분들 피하려다 사고났는데 직접 부딪힌거 아니라고 오히려 짜증을 내심. 진행방향 표시 분명히있는 곳에서 수다떨면서 오시느라 정방향이 아닌 반대편으로 오시고는 기둥을 틀자마자 보이는 두분과 부딪치지 않기위해 넘어진건데 적반하장...
김○○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공단운영에 참여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많이 다치셨다니 빠른 쾌유바랍니다.
고객민원상담에 올려주신 글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저희 직원들이 자전거 도로를 역주행하였다는 부분은 확인결과 보행로 부분을 지나던중으로 민원인께서 주장하신것과 맞지않으며,
본 건으로 직원들이 관악경찰서에 출두하여 당시 사항을 조사받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빈정거렸다고하신 부분대해서는 잘잘못을 떠나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추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빛내린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처리부서 - 환경시설팀장: 신 흥 순
담 당 자: 신 광 수(☎02-2081-2618)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02-208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