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소통
관악청소년센터 인터벌 회원입니다. 관악구청장님!! 지난 6월23일 구청장 공개면담에서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 못하고 계신건가요? 그 많은 구민들이 있는 자리에서 구청장님이 직접 하신 약속 “유예기간동안 구민이 원하는 센터프로그램유지와 강사들 실질적 고용승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니 민선구청장 믿고 돌아가셔서 기다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나만 들은 내용인가요? 그 자리에 있었던 수많은 구민들이 두 눈과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보고 들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동익문화체육팀장이 주도하여, 센터 강사들을 파리목숨 다루듯 대하고 있고 구청장님과 다른 내용으로 2024년 프로그램 축소/개편 뿐만 아니라 수영장 강사들은 주15시간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동익팀장이 구청장님의 지도 감독에 반한 독자행보를 하고 있는 겁니까? 봄부터 시작된 관악청소년센터의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운영대행건을 결론을 정해 놓고 시간 끌기 한 것 입니까? 결국은 구청장님과 이동익팀장이 처음부터 계획한 대로 구민을 속이고 시간만 끌어온 것입니다. 공적인 자리에 계신 구청장님이 관악구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청소년복지에 대하여 일도 지식이 없는 이동익팀장을 구청장님의 손발로 사용하여 구민이 원하지 않는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민선 구청장이라면, 우리의 손으로 뽑은 구청장이라면, 이 사안을 제대로 해결해 주십시오. 공식적인 설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7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관악청소년센터 프로그램 유지와 실질적 고용승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이동익팀장은 구청장님과 구민들의 약속을 깨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공개 설명 및 사과 요구합니다. 공개면담 자리에서 구청장님께서 ‘실질적 고용승계를 구민이 요구하는 것은 월권이다“라고 했습니다. 실질적 고용승계와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유지는 같은 문제입니다. 결코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전자가 해결이 되어야 후자도 같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전혀 다른 문제로 월권을 운운하시는 것은 구민의 입을 권력의 힘으로 막으려는 처사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일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철학을 다시 한번 새겨 보시고, 지금 이동익팀장이 하고 있는 행태를 멈춰 주십시오. 민주주의 정신에 현저히 반하는 이동익팀장의 징계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관악구시설관리공단(관악청소년센터)의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회원님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관악청소년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악청소년센터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서울시 관악구 청소년 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7월부터 운영 주최가 민간위탁에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단이 대행하면서 관악청소년센터의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역할 제고 필요 및 공단에서 운영하는 타 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상충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이용주민의 편의도모 및 강사의 고용안정을 위해 2023년 말까지 기존 민간위탁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유지하기로 하여 강사에게 안내한 바 있습니다.
2024년 관악청소년센터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관악구와 운영주체인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수 차례 회의를 진행한 결과, 관악청소년센터가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정체성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확보 및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이 논의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기존 운영 프로그램이 불가피하게 조정되었음을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기하신 사항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하게 죄송하게 생각하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관악청소년센터(02-870-7660)으로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리부서: 문화체육팀장 이동익
관악청소년센터장 최정우, 담당 이미영(☏870-7660).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02-208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