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소통
안녕하십니까 배드민턴을 처음 배우고 있는 서울시민입니다. 우선 체육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도와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사봉 체육관의 배드민턴 10코트 중 세넷 코트를 제외한 나머지 코트들은 일반인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듣고 입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게임을 치는 인원이 우선되고 2-3명의 인원이 코트를 차지할 경우 비켜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2명이 가서 반코트만 차지하고 난타를 친다고 해도 10분도 못가서 게임을 치는 4명의 인원이 와서 비켜달라는 말을 듣습니다. 게임치는 사람이 우선인것이 암묵적인 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켜드린 후에 기다렸다 치려고 해도 결국 단 한 게임도 치지 못합니다. 게임을 치는 사람들은 본인들 셔틀콕으로 다음 순서로 코트를 차지하겠다는 줄을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게임하는 소수의 단체들만 독점하여 돌아가면서 치게 되는 것입니다. 난타를 치기 위한 2-3명의 인원은 줄조차 설 수 없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난타를 치려고 하는 인원들은 항상 기다리다 끝난다고 들었습니다. 주중 오후 6시 이후에 사람들이 몰릴 시간에는 항상 이렇습니다. 같은 입장료를 내고 왜 차별을 당해야 할까요? 게임을 칠 줄 모르는 사람도 배드민턴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 게임을 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난타를 치는 개인들도 줄을 설 수 있게 만들거나 난타 전용의 코트를 둔다면 모두 공평하게 배드민턴을 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주 카운터에 계신 분들께 문의드린 후 환불을 받고 더 이상 국사봉체육관은 방문하고 있지 않습니다. 직원분들께 문의드렸지만 그분들은 나름 줄을 선것이라고 암묵적인 룰에 대해서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 전부라 결국 사과와 환불이 전부였습니다. 다른 체육관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라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해결 방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덧붙여 많은 인원이 방문시 난타가 어려운 점에 있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난타가 어려운 이유는 게임치는 인원은 4명이지만 난타는 2-3명으로 한코트를 차지하기 때문인가요? 그러기에는 2명이서 반코트를 쓰는게 기본이고 결국 한코트에 4명으로 똑같습니다. 또한 한게임을 치는 시간은 대략 15-25분정도이고 난타를 치는 시간도 15-20분정도로 거의 비슷하며 로테이션으로만 봤을때 난타가 더 순환은 좋습니다. 게임이 특별히 더 우선될 이유가 없다봅니다. 난타 코트를 나누거나 난타도 4명으로 모아올테니 줄을 서게 해주세요 사람들 불만이 아주 많습니다 소수의 의견에도 귀기울여주세요
이**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입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국사봉체육관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국사봉체육관 內 상주클럽은 두 클럽이 있으며, 한 클럽당 일일 6시간 / 3코트씩 사용하고 있으며, 각 클럽마다 사용시간은 평일(06시~07시, 09시~12시, 11시~13시, 19시~22시), 주말(09시~15시, 06시~08시, 15시~19시)입니다. 클럽 이용시간에는 일반회원들이 이용하는 일반코트 4개 있으며 클럽 이용시간 외에는 일반코트 10개 이용됨을 알려드리며, 일반코트는 일반회원들끼리 서로 순환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상주클럽회원 외 입장하는 모든 고객들은 일반회원이며, 일반회원은 코트를 점유하여 사용할 수 없으며 미순환시 즉시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알려주시면 충분한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인원이 방문시에는 난타가 어려운 점 적극적인 안내, 질서유지, 현장계도 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사봉체육관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 처리부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생활체육팀장 양석균, 담당자 최동호(☎02-2081-2690). 끝.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02-208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