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혁신시제품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 공단이 2020년 조달청 주관 ‘혁신시제품 테스트 사업’ 공모를 통해 시범운영하게 된 제품은 캔·패트병 압착파쇄기, 스마트 IoT 전기차 및 e모빌리티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실내 공기질 통합관리 공기순환기로, 공단은 총 2억 2천만원 상당의 혁신시제품을 공단 운영시설에 설치하고 제품 성능을 테스트하게

   되었다.

□ 캔·패트병 압착파쇄기는 캔과 패트병을 압착·파쇄하여 부피를 줄여주는 제품으로 도림천 및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에 총 11개가

   설치되었고,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분리수거에 용이한 제품이다.

□ 스마트 IoT 전기차 및 e모빌리티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는 공단이 운영하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에 총 150개 중 93개가 설치되었으며, 나머지는 추후 주차장

    상황에 따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혁신시제품 설치 운영으로 전기차 수요 대비 전기충전소가 부족한 관내 상황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실내 공기질 통합관리 공기순환기는 2021년 신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관악구 보훈회관뿐만 아니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본부, 신림체육센터, 미성체육관에

     총 30대를 설치하여 계절별로 내·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온도와 공기질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장동성 이사장은 “조달청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가지 혁신시제품을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주민 여러분께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아가 관악구

    발전을 위해 관내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