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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상임이사 홍권효)이 6월 7일 미성체육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 확충은 서울시의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과 관악구의 친환경 에너지 생태도시 기반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공단은 매년 1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은 2009년부터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17개소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미성체육관에 48㎾ 시설을 새로 설치하면서 27만㎾h 이상의 발전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9년 예상 발전량을 금액으로 환산하였을 경우 4천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는 화력발전과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생산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공단은 관악구민운동장, 난곡동제1공영주차장, 원신공영주차장에서 생산한 태양광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역송전하여 전기요금을 절감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대기 중 공기열에너지와 샤워장 폐수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절약사업 ‘에스코(ESCO)사업’을 추진하여 △하절기 체육센터 2개소의 영업용도시가스 사용량 ‘0’ 달성 △2018년 동력비 1.37억원 절감 △환경부장관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서울시환경상 등 정부표창 6관왕 수상 성과를 거둬 친환경 으뜸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주차부스 등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하여 태양광에너지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태양광 에너지 발전과 에너지 절약사업 시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친환경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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