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월 20일 대내외 청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청렴빵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청렴 윤리문화 전파 캠페인에 이어, 공단 직원들이 남부봉사관(성현동 소재)에서 만든 청렴빵에 청렴 인권공모전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서로 배려, 상호 존중’과 

   ‘항상 나를 비추는 거울, 청렴!’ 표어 스티커를 붙여 전달함으로써 공단 내 외부에 청렴 문화를 전파했다.

또한, 공단은 ‘청렴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만든 청렴빵 중 300개를 관악구 복지기관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갑을복지재단에 각각 100개씩 전달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이 선정해주신 청렴표어를 활용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빵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속적인 청렴과 나눔 활동들을 통해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