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창립 이래 최초 대통령표창 수상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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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3-05-25
- 조회
- 357
내용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5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매년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단은 창립 이래 최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통령 표창 대상 기관 중 자치구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단체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수상이었으며,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되지 않아
관악구청장이 표창장과 수치(綬幟: 유공단체를 포상할 때 주는 끈으로 된 깃발)를 대리 수여했다.
공단의 재난관리 주요 성과로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기반 재난관리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 복구를 통한 일상 및
지역경제 회복 촉진 ▲지역 및 자체 인프라 활용 체계적인 재난 예방 및 대비 ▲재난관리 관련 관심 제고를 위한 자체 공모전 확대 개최 ▲주민 참여 대응훈련을 통한 응급처치 가능자
양성 등이 있다.
아울러 공단은 정부의 기업재난관리 표준과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재난 상황을 미리 예측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복구하는 재해경감활동체계를 구축하여 미비점을 계속적으로
보강해왔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단의 서비스를 신속히 복귀시키는 재난관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국제표준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은 “2022년에 폭우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공단과 구민이 함께 재난 극복을 위해
실시한 노력들을 통해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대통령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공단의 안전한 시설 관리·운영을 위해 애써준 우리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공단은 주민생활 밀접시설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 경영을 실천하는 관악구 지방공기업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1월 천범룡 이사장 취임 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악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여 주민·고객 및 직원들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
교육실습을 실시해 총 118명이 이수했으며, ‘새로운 관악, 드림정책’을 통해 전 직원 재난안전 대응훈련 강화와 재난전문가 안전관리자를 채용하는 정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