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림체육센터 회원으로 셔틀버스를 이용 중입니다. 

현재 셔틀버스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적다보니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가게 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위험하고 많이 불편합니다. 

물론 무료로 이용하는 셔틀버스이긴 하지만 신림체육센터의 설립목적 자체가 
관악구 구민들을 위한 것이고 ,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관악구민 회원들이
셔틀버스를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무료로 이용하는 셔틀버스이니 불편함과 안전하지 못한 상황을 그저 감수해야한다고
여기시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제안드리는 것은 
셔틀버스를 관악구민체육센터나 금천구체육센터처럼 큰 버스로 교체하거나, 
지금처럼 작은 버스라면 두 대로 노선을 달리하여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위 두 가지 방안이 어렵다면 수요조사를 하여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만이라도 
셔틀버스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신림체육센터는 구민의 건강을 위한 곳인데 이렇게 안전을 위협할 지도 모르는 상황을 
그냥 방치해두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습니다. 
구민의 건강 뿐 아니라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해결을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 다른 안건을 드립니다.

현재 카페가 사라지고 그 자리가 대기실 의자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신림체육센터 운영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센터 내에 무인커피머신 등을 두어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 수영 때는 보호자가 함께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카페에서 음료를 사오기도 합니다.

신림체육센터에서 이같이 무인카페형식을 잘 활용하면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회원들의 편의와 시설개선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