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소통
센터에 여러 분들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 중 한분을 특별히 언급하렵니다. 이번주(2월18일~23일) 오전 근무자 남녀 두분 중 한분입니다(신림체육센터). 물론 근무자중 이번주 오전 근무 남녀 두 분 모두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찾고 회원의 고충을 듣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요청을 해야 움직이는게 일반적인데(물론 이는 정상적인 근무입니다), 오전 근무 두 분은 특히 애정을 갖고 근무합니다. 여성 직원분은 작년에 칭찬직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당시 칭찬 직원으로 선발된 분들 중에서 일부는 회원분들이 의아하다고 생각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주 오전파트 근무 여성 직원에 대해선 많은 회원분들이 동의하였습니다. 남자직원님(이홍재님)은 수시로 탈의실, 샤워실 ,1~3층을 오가면서 할일을 찾고 회원들의 불편함이 있는지 확인하고 일하십니다. 어느날 새벽 3층 복도에 물기가 있었는데 그 분이 직접 청소하는걸 본 적도 있지요. 해당 일을 하는 분이 다른층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경우인거 같은데,.. 담당하는 분이 오시기 전, 그 잠시의 시간에 회원이 불편할까봐 그 즉시 청소하시더군요.자신의 과업이 아닌것 같은일도 내일로 여기고 일하는 모습을 종종 목도합니다 오늘 글을 적게된 계기는 사실 더 중요한 일 때문입니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회원들 입장시, 회원카드를 터치하면 키 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나오는데 그 메모지에 개인회원 이름과 바코드가 붙어 나왔습니다. 대략 2월 전까지(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음) 그런 메모지가 나온것 같은데 어느날 보니 메모지 하단에 있던 바코드와 이름부분이 잘려서 나오더군요. 매우 반가왔습니다. 사실 나는 맨 첫날 이름과 바코드가 적힌 사물함 번호쪽지가 지급되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바코드와 이름은 매우 중요한 개인 정보를 담고 있고 그 메모지의 바코드정보를 이용해서 다른회원이 입장할 수도 있는 , 일종의 회원카드에 해당하는 메모지였습니다. 그 메모지를 보고, 평소 근무할때 자주 회원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불편한게 없나 살펴보러 들어온 이홍재직원님께, '이런 사물함 메모지는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될수 있는 큰 문제다' 라는 취지로 말씀드리고 삭제되어야 하는 내용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탈의실 중앙에 있는 휴지통에 수거된 사물함 번호 메모지가 수북한데 그곳엔 이름과 바코드가 패키지로 모여져 있던 현실이었죠. 이것은 마치 운동하러 온 모든 회원들의 회원카드를 누구나 가져갈수 있게 방치한 것과 진배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바코드 메모지를 모두 사진찍어서 저장해 두면, 다른회원들이 이를 이용할수도 있는 이차 삼차 문제가 야기될 여지도 있었죠. (회원명/회원번호/회원고유 바코드정보) 그런데 당시 이를 문제라고 인식한 직원이나 프로그램 설계자가 없었던게 의아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열흘 스무날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아서, 이 문제로 민원글을 적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드디어 해결...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플라스틱 카드 발급을 안 하고 바코드를 폰에 입력하는 방식등으로 회원카드를 대체한다고 하여, 바코드 메모지로 인해 저는 속으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그 해결 경위를 알아보니, 제가 이홍재직원에게 말씀드린 걸, 이홍재직원이 이를 중요한 회원들의 문제제기로 받아 들이고 , 센터측에 해결을 건의하여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이번 건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걱정하던차에 해결된 메모지를 어느날 발견하고 매우 다행이다 생각하였고, 어떻게 해결된 것일까 궁금해서 그 경위를 알아 보니, 이홍재직원의 능동적 문제해결 의지로 인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평소에도 해당직원은 회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던 것에 비하면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이 사실을 특별히 더 언급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신림체육센터에 근무하는 )이홍재선생님의 능동적 근무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내용 공개/비공개를 작성자가 선택할수 있게한 것은 잘 한거라고 생각합니다.(수정했군요) -- 다만 공개 설정해도 작성자의 이름은 비공개로 설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내용만 공개,작성자 정보는 자동 비공개처리)
안녕하십니까? 관악구시설관리공단입니다.
먼저 이홍재 직원에 대한 칭찬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직원에게 전달하니 고객님의 칭찬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께서 즐겁게 신림체육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겠으며,
고객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요청하신 친절평가 게시글 작성자 이름표시 관련 사항은 빠른시일 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칭찬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고객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1등 공기업』이라는 공단 비전목표 아래 모든 고객님들이 “매우만족”하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열린혁신팀 팀장 박종요, 담당자 김주리 ☎ 02-2081-2621)
(해당부서 : 체육사업1팀 팀장 이동익, 담당자 박종호 ☎ 02-879-1888). 끝.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02-2081-2600